저녁 희뿌연 공기가
알아채지못한사이 서서히
사그라들게 한
청명의 해가 떠올랐네
그 밝음은 그어느때보다 밝고
그 희망의 바램들은
그 어느때보다 활발히 소리친다
이번에는 전후가 다름이 아닌
시작과 끝이 같을것같은
좋은 예감이든다
언제나 후회만 하던
내 손끝의 권리가
이번에는 옳은 선택햇음을
증명되었으면좋겠다
누구나가 같은생각일것이다
누구는 다른누군가를 지지햇을지라도
지금의 이걸음 걸음
저 밝게 더오르는 태양빛을 향해
힘차게 내딛음은
자신감에 찬 당당함이리라